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 법무법인 태평양,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업체 헥슬란트와 특금법 공동대응을 위한 컨소시업을 구축함과 동시에 가상자산 관련 비즈니스모델(BM)을 함께 만들기로 했다.
그중 가장 유력한 비즈니스모델은 가상자산 커스터디 (Custody, 3자 수탁 및 관리) 사업으로 NH농협은행이 보유한 금융 인프라와 자산운영관리 노하우를 이용하여 디지털금융 시장 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여진다.
NH농협은행과의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법무법인 태평양은 특금법이 정하는 자금세탁방지(AML), 가상자산 거래소, 커스터디, 송금, 펀드 등의 사업에 법률 자문을 헥슬란트는 가상자산 거래소 등 사업자의 시스템 보안 검증과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를 담당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주요 시장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빈후드(Robinhood) 사용자 자살 후 영국 서비스 무기한 연기 (0) | 2020.07.22 |
---|---|
전체 이더리움(ETH) 블록체인 Erc-20가 약 50% 차지 (0) | 2020.07.20 |
페이팔(Paypal) 디지털 자산 공급 서비스를 위해 팍소스(Paxos)와 손잡다. (0) | 2020.07.20 |
유명인사 트위터 계정 해킹, 희대의 암호화폐 사기 (0) | 2020.07.19 |
한화투자증권, 디지털 자산 정보포털 'Xangle'에 40억 투자 (0) | 2020.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