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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장 소식

크립토피아 거래소 해킹의 최대 피해자 GNY 그랜트 손튼 고소 준비중

2019년 1월 대규모 해킹 사태로 막대한 손실을 본 뉴질랜드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피아가 파산 절차를 밟게 되면서 그랜트 손튼은 청산 과정을 진행하는 파산관재인 역활을 수행하는 회계법인입니다.

 

크립토피아 로고. 출처: 블록인프레스 

 

뉴질랜드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피아 해킹 사건은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하였고 이 사건의 최대 피해자 중 한 곳인 LML코인 발행사 GNY는 파산관재인이자 회계법인 그랜트 손튼을 고소하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GNY는 블록체인 머신러닝 플랫폼으로 그랜트 손튼을 상대로 7월 21일 청산인의 의무 불이행에 대한 최종 통지서를 제출하면서 소송에 앞서 마지막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거래소 해킹 피해금과 GNY 보상 청구금액

 

해커들은 2019년 1월 2주 동안 뉴질랜드의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피아(Cryptopia)에 접속해 약 2천 3백만 뉴질랜드 달러(1천 6백만 달러)를 해킹했습니다..

 

GNY는 지난해 NZ$27,228,202.35 (약 미화 1800만 달러)를 피해 금액으로 청구했습니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청구 당시 피해입은 492개의 비트코인(BTC)의 가치는 250만 달러였던 현재 가치는 450만 달러라고 합니다.